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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도시 대구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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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도시 대구의 현재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음악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로 인해 상처받은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대구시는 도시 곳곳에서 전문 예술인들과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버스킹 공연을 벌이는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조성사업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이후 현재까지 도심공원은 물론, 지하철 역사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어디서나 통기타, 오카리나 등을 연주하는 거리예술가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아마추어 음악동호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도심 곳곳에 버스킹 거점을 지정해 시민 누구나 음악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오고 있다.

대구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음악활동을 위해서 준비된 슬로건은 ‘생활 속으로 예술이 들어오다’! 지역단위 곳곳에서 공동체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동아리 구성원들이 주역이 되는 축제가 있다. ‘생활문화예술페스티벌’이 그것이다. 2014년 이후 매년, 대구의 여름을 더욱 뜨겁고 신선하게 달구는 ‘생활문화예술페스티벌’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인디밴드 등 다양한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마추어 음악 동호인 버스킹
아마추어 음악 동호인 버스킹

대한민국 공연문화중심도시

대표적 문화브랜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는 대한민국 지방 최대 규모의 공연티켓 구매력을 자랑하는 도시다. 대표적인 티켓판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에 따르면, 2014년 대구의 티켓판매 총액은 269.1억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인구규모 면에서 대구의 1.4배에 이르는 부산과 비교할 때, 티켓판매 매수와 금액 등 모든 면에서 대구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대단히 인상적이다. 이렇게 공연수요와 시장규모가 전국 최고를 자랑하다보니 대구는 외국의 유명 공연단이 선호하는 도시이면서, 대구에서의 흥행이 한국시장에서의 성공 여부를 예측하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2016년 서울에 앞서 장기공연에 성공했던 초대형 라이센스 뮤지컬 ‘위키드’가 바로 그 예이다.

대구시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문화도시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공연도시 조성 기본구상(2008)’, ‘대구 공연문화도시 조성종합계획(2010)’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10주년을 맞아 뮤지컬 창작지원 확대 등을 통해 대구가 뉴욕, 그리고 런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 뮤지컬 3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 위상을 높이는 일에 정성을 쏟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역시 독일, 중국 등 해외 유명 오페라극장과 합작오페라를 제작해 무대에 올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오페라시장 개척 등 해외교류에 박차를 가해 명실 공히 아시아 오페라 맹주로서의 자존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우리 지역에 CT공연플렉스가 건립되면 무대·조명 등 첨단 공연기술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오페라와 뮤지컬 등 대형 종합공연예술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포크열풍의 중심지

인기 대중가수의 이름을 딴 ‘포크 음악거리’로 몰리는 사람들

김광석 포크음악거리와 김광석 추모 음악공연

대구 대표 재래시장 중 하나이면서 대형마트와 주변 백화점에 밀려 쇠락을 거듭하던 곳에 ‘포크 음악거리’가 만들어지면서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바로 김광석 거리다. 이곳에 가면 한국의 밥 딜런으로 불리는 포크가수 故김광석의 생전 모습을 실감나게 만날 수 있다. ICT기술을 활용하여 홀로그램으로 재연하고, 복원된 육성을 결합하여 생전의 히트곡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콘서트'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하루 3번 펼쳐지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김광석을 추모하는 이들의 거리공연 역시 날마다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이와 함께 거리 주변에 오랫동안 비어있던 공간들을 리모델링하여 공방과 식당, 옷가게, 갤러리 등이 들어서면서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드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다. 국내외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이유다.

대구포크페스티벌에 열광하는 시민들

한편 대구에는 한국의 대표 포크가수인 故김광석을 콘텐츠로 한 대중음악축제 ‘대구포크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크가수들에게 멋진 무대를 제공하고, 포크송 콘테스트를 통해 신진 뮤지션도 발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말레이시아 등 해외 가수 초청규모를 확대하여, 포크를 매개로 세계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국제 행사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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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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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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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