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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이미지

대구는 대한민국 근대 문화예술의 발상지입니다. 오늘날 대구 도심 곳곳에는 근대 문화예술의 발자취가 남아있고 공연장에서는 날마다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오르고 있습니다. 유네스코는 대구시의 이같이 뛰어난 문화적 잠재력과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할 능력을 인정하여 2017년 대구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하였습니다.

대구는 2017년 가입 이후 대구발(發) 글로벌 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정책포럼을 정례화하여 매해 개최하고 있으며, 음악창의도시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이탈리아 페자로시(2018년), 폴란드 카토비체시(2019년)와 문화교류협정을 맺고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에 따라 국내외 음악창의도시들과의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대구의 주요 공연시설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구는 창의도시들과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토대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란?
2004년 10월 ‘문화다양성을 위한 국제연대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UCCN)는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회원국 도시들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고 궁극적으로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문화다양성 증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공예와 민속예술, 문학, 음악, 디자인,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의 7개 분야에 90개국 295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디자인, 2010), 이천(공예 및 민속예술, 2010), 전주(음식, 2012), 부산(영화, 2014), 광주(미디어아트, 2014), 통영(음악, 2015), 대구(음악, 2017), 부천(문학, 2017), 진주(공예 및 민속예술, 2019), 원주(문학, 2019), 김해(공예 및 민속예술, 2021)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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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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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24.02.28